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드디어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서울에서 시달려 무지 걱정했던 제주 날씨는
어서 와 제주는 오랜만이지? 하는 것처럼 반겨주는 바람 솔솔 쾌청한 날씨였다.

여행을 갈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첫번째!

직장인이 되고 여유가 생기면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간단한 여행이라도 항상 캐리어를 들고 다니던 그때!
마침 알게 된 '백스인백 여행파우치'
짐도 많은데 정리병이 있는 나에겐 아주 딱인 아이템이다.

백스인백을 모르던 시절 캐리어에 짐을 넣을 때는,
파우치 없이 물건 넣고 인벨트만 채웠더니 열고 닫을 때마다 다시 정리하느라 애를 먹었다.
하지만! 백스인백 여행파우치가 있다면 그럴 일은 없다는 것!

마침 제주 가기 전 신상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휴가 전날 짐을 가지고 출근해서 풀근무 후 가는 공항..
캐리어 두개에 배낭까지.. 2박3일 짐이 생각보다 많다...
새로 나온 백스인백 포켓 백팩 배낭이 있어서 그나마 무거움이 덜했다.
캐리어 손잡이에 촥! 걸 수도 있고 짐이 없을 때는 접어서 다닐 수 있어 겁니 간편

두번째로 구매한 제품은 바로바로 백스인백 라운드 파우치(노랑 에디션)
하.. 완전 취저!! 색감 보소..

딱 노랑이꺼 하고 나온 것 같은 화장품 파우치라서 바로 GET!

끼리끼리 다닌다더니, 같이 간 동행도 짐이 많다.. 정리를 못한다..
그럴 땐 역시 백스인백! ㅋㅋㅋㅋㅋ
백팩 말고도 간단하게 핸드폰과 지갑을 넣을 가방이 필요했는데,
역시 깔맞춤으로 백스인백 크로스백도 나왔다.
저렇게 터질 정도로 수납이 빵빵하게 잘 된다.. ㅎㅎㅎ
수납계의 혁명, 수납계의 킹왕짱이시다

하 짧은 2박3일의 제주여행 백스인백이 아니였으면..
짐 싸다가 거품 물고 쓰러졌을듯..ㅎㅎㅎㅎ
사랑해요 백스인백
정리가방 말고도 앞으로도 노랑노랑 파우치와 가방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